최근에 재택 근무를 시작하면서, 회사에서 노트북을 빌려줬어요.
근데 노트북을 안갖고 다니던 버릇이 남아있어서.. 지하철에서 내리는데 회사 노트북을 위에 짐 선반에 놓고 내렸습니다..
회사 노트북이라 고사양인데.. 잃어버리면 어쩌나 울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다행히 찾았습니다.
지하철에서 물건을 두고 내리시면 당황하지 마시고 신고를 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도 있습니다. ㅠ
지하철에서 분실물을 찾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.
분실물 발생 시점에 소지품을 찾고자 할 때
지하철에서 물건이 분실된 것을 역 내에서 깨닫게 되었을 때에는 내린 역의 역무실에 찾아가 분실물 신고를 합니다.
저는 이렇게 역무실에서 신고를 하여 바로 찾을 수 있었는데요. 다다음 역에서 지하철 관리자분께서 제가 탄 곳에서 소지품을 확인하셔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.
이 때! 지하철 문이 닫히고 나서 물건을 두고 온 것을 깨달으셨다면, 지하철 칸 번호를 기억해주세요!
(예 : 7-2) 그러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.
분실물 발생 후에 소지품을 찾고자 할 때
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린 것을 꽤 늦게 알아차리셨을 때에는 (역무실에 찾아가기 힘들 경우) 지하철 유실물 센터에 문의하시면 됩니다.
서울교통공사 유실물시스템이 LOST112로 통합운영되니 아래 사이트 (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) 로 들어가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.
https://www.lost112.go.kr/find/seoulMetroFindList.do
저희 나라는 그래도 다들 준법정신이 좋으셔서 물건을 잘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.. 다들 힘내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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